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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3줄 평가

맛:             ★★★(4/5점) 

서비스:       ★(3/5점) 

재방문의사:  O

 

방문일: 202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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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저번주에 방문했던 신촌의 버거 맛집, '버거펠라즈'를 방문했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많이 방문했던 가게인데 갑자기 친구랑 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1. 버거펠라즈 위치

버거펠라즈는 신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리뷰했던 대창덮밥집인 '정지이' 근처에 있는데요, 

명물길 골목을 따라서 한블럭 들어오셔서 산쪼메 방향(지도 상에서 유플렉스 방향인 대각선아래)으로 조금 내려 오시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버거펠라즈 내부와 외부 모습

버거펠라즈 매장 앞

이러한 모습을 마주치신다면 버거펠라즈에 도착하신 거예요!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는 저녁 7~8시 쯤인데, 이 시간대에는 웨이팅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ㅠㅠ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으시다시피 이 시간대에는 사람이 항상 많더라고요. 

 

버거펠라즈 내부

버거펠라즈 내부에는 4인용 테이블 4개, 2인용 테이블 2개 정도가 있습니다.

테이블이 좀 적긴 하지만 30분이면 다 먹는 버거 특성상 금방금방 돌긴 합니다!

결제는 카운터에 가셔서 직접하시면 되고, 음식은 자리로 가져다가 주십니다.

각 자리마다 케쳡과 이쁜 휴지 케이스가 있어요!!

 

3. 버거펠라즈 메뉴 

버거펠라즈 메뉴

버거펠라즈는 수제버거 집이라서 다른 프렌차이즈 매장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그러나 수제버거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인 편이라고 생각해요~

버거는 7500원~9500원 정도이고, 4500원을 추가로 내시면 음료수와 감자튀김이 포함된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어요!

저는 매번 펠라즈 버거만 먹어서 이번엔 카우얄유 세트에 렌치치즈 프라이로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이었어요!

 

4. 버거펠라즈 버거

카우얄유 세트+ 렌치치즈 프라이(15000원)

렌치치즈 프라이로 변경된 카우얄유 세트입니다! 

사실 렌치치즈 프라이는 처음 변경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의 느끼함과 베이컨의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지더라고요:)

 

버거의 경우, 소고기패티가 신선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버거가 느끼하다기보단 담백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안에 들어간 양파튀김도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앞으로도 자주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5. 아쉬운 점

 

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괜찮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바로 음식을 담아주는 플레이팅 방식입니다 ㅠㅠ

작년에 방문했을 때의 버거펠라즈 플레이팅!

위 사진은 작년에 방문했을 때의 플레이팅입니다. 

보시다시피 접시위에 버거와 프라이가 있어서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먹을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수제버거의 맛도 잘 느낄 수 있었고, 소스도 덜흘리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거를 포장지에 담아주다 보니 소스도 많이 새게 되더라고요 ㅠㅠ

또 뭔가 접시에서 철느낌의 트레이로 바뀌다 보니 버거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이전에는 정말 수제버거 먹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프렌차이즈 버거 먹는 느낌?

뭔가 빠르게 먹고 나가라는 느낌...? 

 

그래서 개인적으론 서빙 트레이가 바뀐 건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6.결론 

맛:             ★★★(4/5점) - 여전히 맛있는 버거와 프라이

서비스:       ★(3/5점) - 원래는 외국인이 많은 분위기에 수제버거집 느낌이 좋았지만, 트레이가 변경되어서 그 느낌이 조금 반감됨 ㅠㅠ 

 

재방문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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