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하기/[서울 지역]

연남동 저스트 텐동 후기!

下心 2020. 1. 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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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3줄 평가

맛:             ★★★(4/5점) 

서비스:       ☆★★(4/5점)

재방문의사:  O(있음)

 

방문일: 1월 2일

 

낮에는 '카페본주르'에서 업무를 처리한 뒤, 저녁을 먹으러 '저스트 텐동'으로 갔어요!

저희는 텐동을 매우 좋아하는데 마침 맛있어 보여서 찾아갔습니다! 

이렇게 지도로 표시하니까 조금 멀어보이네요...

저희는 너무 배고파서 빠르게 걸었더니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8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연트럴파크 길을 타고 쭉 내려가다가 1시방향으로 한번 가고 첫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꺾었던 것 같습니다!

양갈비 화로구이??? 같은 곳을 마주쳤을 때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보일 거예요:)

 

저스트텐동 앞의 모습!

 

이렇게 알록달록한 웨이팅 의자와 메뉴판이 서있는 곳을 발견하셨다면 도착!

저희는 앞에 2팀정도 웨이팅이 있어서 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습니다.

밖에서 기다릴 때 직원 분께서 메뉴판을 주시고 미리 주문을 받아가십니다!

아마 손님이 퇴장할 때 다음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바로 조리하여 웨이팅 시간을 줄이는 것 같았어요! 

덕분에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세팅

들어가면 2인 테이블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물, 장국, 매콤한 단무지와 무 피클???이 있었습니다!

장국의 경우 매콤한 맛과 함께 얼큰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텐동 먹을 때 조금 느끼한 경우가 많은데 장국을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는 느낌????!!!

 

저스트텐동(8000원) 

저는 가장 기본 메뉴였던 저스트텐동(8000원)을 시켰습니다. 

저스트텐동에는 새우2, 단호박, 오늘의채소, 느타리, 꽈리고추, 김, 수란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에비텐동(10000원)-    저스트텐동에서 새우 2마리 추가 되고, 오늘의채소 느타리가 빠짐.

생선텐동(13000원)-    저스트텐동에서 흰살생선아스파라거스베이컨이 추가되고 오늘의채소가 빠짐. 

스페셜텐동(15000원)- 저스트텐동에서 붕장어팽이버섯, 가리비관자가 추가되고 오늘의채소느타리가 빠짐. 

이었습니다!

 

저희가 시킨 355ml 정도 되보이는 맥주는 3000원이었어요! 텐동과 맥주는 궁합이 최고:)

 

맛평가

저스트텐동의 튀김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특히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눅눅하다거나 너무 바삭하다는 느낌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앞서 말했던 장국이 맛있어서 기름 때문에 느끼해진다는 생각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촌의 미세기텐동과 나이스샤워에서 텐동을 먹어봤는데, 두 집 보다는 훨씬 제 입맛에 맞았어요:)

아! 밥도 간장이 적당히 베어있어서 짜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어요! 

 

주방의 모습

주방의 경우 이렇게 오픈매장과 앞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어요.

위생도 확인할 수 있고 혼밥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반찬의 경우 더 달라고 하면 주시고, 밥과 소스도 무료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영수증은 집에 오는 길에 술을 먹고 찢어버려서 없네요 ㅠㅠ 

저스트텐동 8000원

생선텐동 13000원

저스트생맥주 3000원

총 24000원 결제했었습니다!

 

결론

맛:             ★★★(4/5점) - 먹어봤던 텐동 중에 제일 맛있는 편이었음

서비스:       ☆★★(4/5점) - 서버 분께서 매우 친절하셨음. 주문을 받으실 때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재방문의사:  O(있음) - 다음에 가면 스페셜 텐동 먹어보고 싶음!!!

 

가격의 경우, 텐동은 비싸다고 생각 안드나, 음료가 조금 비싼 느낌...?(음료수 3000원, 하이볼 8000원으로 일반 매장보다 1000원 정도씩???)

개인적으로 음료수가 3000원인데 맥주도 3000원이라 그냥 맥주먹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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